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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걷는다. ^&^

by 비갠 아침 2025. 5. 15.

오늘도 걷는다





퇴근 후 몸은 천근 만근...

집에 가서 뒹굴 뒹굴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...





일교차가 크다..

낮아 덥던 열기는 어디로 간지... 불어오는 바람은 쌀쌀.... 숲속의 공기는 더 차다







드디어 산 목련이 꽃 망울을 터트렸다.






청아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.






고운 한복을 입은 아낙네의 실루엣처럼 청순하다




오디도 몸집을 키워간다.

아마도 몇일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보랏빛 옷으로 갈아 입을 것이다






싱그러운 계절...


봄이 너무 좋다...







이 계절만 계속 되었으면...  


나만의 욕심이 되는 것인가!